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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거제도 도시락집, 백종원과 마찰 이유는? "뱃사람들은 생각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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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거제도 도시락집, 백종원과 마찰 이유는? "뱃사람들은 생각 달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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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골목식당' 거제도 편에서 새로운 집이 소개된다. 도시락 집은 백종원의 솔루션에 이의를 제기하며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냈다.

6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도시락 집이 소개됐다. 거제도 도시락집은 지난 방송 당시 백종원과 마찰을 빚었던 김밥집에 이어 또다시 백종원과 갈등을 야기했다.

 

[사진 = SBS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6000원인 도시락을 시식했다. 백종원은 "이게 맛있으려면 배에 타서 먹어야한다"라고 혹평했다. 6000원이라는 가격도 맛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사장님의 생각은 달랐다. 거제도 도시락집 사장님은 "뱃사람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며 백종원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백종원은 "자기 음식은 다 그렇게 생각한다"며 도시락집 사장님에 맞섰다.

김성주는 직접 배를 타고 도시락을 시식했다. 그러나 김성주 역시 해당 도시락에 호평을 하지 못했다.

'골목식당' 거제도 편은 만만치 않은 사장님들의 등장으로 첫 방송부터 시선을 모았다. 백종원과 사장님들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시락집이 백종원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솔루션 끝에 새롭게 재탄생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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