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지난달 8일 방송을 기점으로 3주째 시청률 하락세를 걷고 있었던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나 혼자 산다’ 공식 커플이었던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3.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기안84와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김충재가 이사를 하기 위해 집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의 김충재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솔직한 심정들을 고백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와 친분이 두터운 배우 윤균상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윤균상은 과거 tvN ‘삼시세끼’ 출연 당시에도 고양이 두 마리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연예계 대표 고양이 집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상승은 물론, 재방송 시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84회는 오후 4시 35분에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MBC 드라마넷은 오후 6시 36분과 오후 11시 40분에 284회를 편성했다. MBC 에브리원은 오후 8시 29분에 ‘나 혼자 산다’ 284회를 재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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