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공식입장] 아티스트컴퍼니, "고아라 부상 검사 결과 인대 파열... '해치' 촬영 협의 예정"
상태바
[공식입장] 아티스트컴퍼니, "고아라 부상 검사 결과 인대 파열... '해치' 촬영 협의 예정"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09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고아라가 이틀 전 ‘해치’ 촬영 중 부상으로 인해 오른쪽 전거비 인대가 파열됐다.

9일 오전 고아라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7일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해치’ 촬영 중 달리는 씬을 촬영하다가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서울로 이동해 안정을 취한 후 8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치' 고아라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고아라 측은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경과를 지켜본 후 ‘해치’ 촬영 관련하여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지난달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조선시대 사헌부의 열혈 다모인 여지 역으로 실감나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해치’의 고아라는 정일우, 권율과 함께 눈부신 호흡을 자랑하면서 매회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고아라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고아라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는 게 아니냐’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고아라 씨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는 아티스트컴퍼니 측의 말처럼 고아라가 회복 후 ‘해치’를 끝까지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