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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보영, "나에게 지석진이란? 왕코 형" 폭소... '따뜻한 언니' 송지효·'기린' 이광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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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보영, "나에게 지석진이란? 왕코 형" 폭소... '따뜻한 언니' 송지효·'기린' 이광수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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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런닝맨’의 박보영이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런닝맨’의 박보영은 지석진과 송지효, 이광수를 재치 있게 표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나에게 지석진이란?”이라는 질문에 “왕코 형”이라고 대답하는 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박보영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후 ‘런닝맨’의 박보영은 “송지효는 어떤 사람이냐”는 유재석의 말에 “따뜻한 사람”이라면서 “처음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송지효 언니랑 같은 팀을 했었다. 정말 다정하게 대해줬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런닝맨’의 박보영은 예정에 없던 “나에게 이광수란?” 깜짝 질문을 받았지만, “기린이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이다. 지난해 영화 ‘너의 결혼식’과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2015),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박보영이 앞으로 어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길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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