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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스 '윈윈'(Win Win) '놀라운 토요일'에 가사 문제 등장… 이상민 '폭풍랩'·정려원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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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스 '윈윈'(Win Win) '놀라운 토요일'에 가사 문제 등장… 이상민 '폭풍랩'·정려원 참여 눈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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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추억의 그룹 브로스의 대표곡 '윈윈'(Win Win)이 문제로 출제됐다. 브로스는 1999년 결성된 그룹으로 이상민이 프로듀싱한 가수들이 대거 합류했던 그룹이다.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추억의 그룹 브로스의 대표곡 '윈윈'(Win Win)이 문제로 출제됐다. '윈윈'은 지난 1999년 발매된 브로스의 데뷔곡이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1999년 데뷔한 그룹 브로스의 '윈윈'(Win Win) 가사가 물제로 출제됐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윈윈'(Win Win)은 빠른 힙합 장르의 음악인 만큼 가사 맞추기가 힘들다. '워워워워원 여기서 멈추지 마라'를 비롯해 '내가 기다려왔다 기나긴 날 너를 참으며 지켜본다 인아 인아 워워워'라는 독특한 가사가 출연자들의 혼란을 자아냈다.

브로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브로스는 혼성 그룹으로 15명이라는 많은 수의 멤버로 눈길을 모았다. 이상민은 '아는 형님'에서 브로스의 멤버가 15명이라고 말하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브로스의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를 SNS를 통해 게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룰라, 디바, 샤크라, 에스더, 엑스라지, 바비킴 등 당시 이상민의 소속사 가수들이 다량 합류했다.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려원 역시 브로스로 활동했다. 브로스는 YG패밀리와 함께 1990년대 한국 대중 힙합을 양분한 그룹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독특한 이상민의 갱스터 랩을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키 역시 '청춘불패'라는 독특한 가사를 제시하며 눈길을 모았다. 박나래는 가장 비슷한 가사를 고르며 에이스로 떠올랐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브로스의 '윈윈'이 문제로 출제되며 이상민이 프로듀스한  브로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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