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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종민, 채텀에서 예능신 강림? 불탄 바지·하라케케로 낚시대 만들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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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종민, 채텀에서 예능신 강림? 불탄 바지·하라케케로 낚시대 만들기 도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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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김종민에게 '예능 신'이 강림했다. 김종민의 바지가 불에 타버리며 출연자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이날 방송에서 풀의 일종인 하라케케를 가지고 낚시대를 만들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불을 피우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습한 날씨에 겨우 불을 피운 병만족은 이후 식량을 구했다. 김종민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바지에 불이 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김종민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김종민은 불에 탄 바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메이커 바지다"라고 말했고, 이에 문가비는 "일부러 (웃기려고) 그런거냐?"고 반문했다.

김종민은 이후 중간 인터뷰에서 "일부러가 아니다. 스타일리스트에게 혼 날 것 같다"라며 바지가 타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정글의 법칙'에서 돈스파이크는 "마지막 남은 바지인데 그게 탔다"라며 바지가 탄 김종민을 안타까워했다. 김종민의 바지가 타면서 김병만은 "예능 신이 내렸다"라며 KBS 연기대상에 빛나는 김종민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은 하라케케를 얖게 저며 낚시줄을 만들어 낚시에 도전했다. 하라케케는 식물의 일종으로 질긴 줄기가 특징이다. 김병만은 전복 내장 냄새를 하라케케 끝에 발라 낚시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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