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컴백을 나흘 앞둔 걸그룹 마마무가 새 앨범 '화이트 윈드'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10일 마마무 소속사 RBW는 "14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마마무가 새 앨범 '화이트 윈드'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며 "오늘(10일),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고 전했다.
앞서 마마무는 이번 앨범의 상징색인 '화이트'를 강조한 개인 콘셉트 포토와 필름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마마무는 옐로우, 라임, 오렌지, 핑크 등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통해 선보인 비비드 컬러 콘셉트를 신보와 연결시키며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토 공개 이후 관계자는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자동차를 배경으로 화려한 스팽글 드레스와 화려한 악세서리로 멋을 낸 글램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며 "멤버들은 도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4인 4색의 한층 물오른 비주얼은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고 전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관계자는 "새 앨범 '화이트 윈드'는 멤버 휘인의 상징 컬러인 '화이트'에 휘인을 뜻하는 '바람(Wind)'을 더했다"며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새하얀 도화지에서 시작한 마마무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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