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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몇부작? 유이 위해 나선 이장우 "코마 최수종 살인 기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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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몇부작? 유이 위해 나선 이장우 "코마 최수종 살인 기억 못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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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 병실 지켜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간이식 받은 박성훈 때문에 혼수상태(코마)에 빠진 가운데 이장우가 그가 살인누명을 썼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장우의 말에 유이는 진경에게 병실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하나뿐인 내편'이 끝을 향해 가는 가운데 몇부작인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장우(왕대륙 역)가 유이(김도란 역)에게 최수종(강수일 역)이 누명을 쓰고 복역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간이식 받은 박성훈 때문에 혼수상태(코마)에 빠진 가운데 이장우가 그가 살인누명을 썼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장우의 말에 유이는 진경에게 병실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하나뿐인 내편'이 끝을 향해 가는 가운데 몇부작인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장우는 최수종을 찾아오던 노숙자가 해당 살인사건의 목격자이자 진술자란 사실을 알렸다. 이장우는 유이에게 "나도 처음엔 믿지 않았는데 장인어른은 기억이 없다고 하더라. 그리고 계속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해 뭔가 의심이 간다"고 전했다.

유이는 이장우의 말을 믿고 따르기로 결정한 뒤 노숙자를 찾아 나섰다. 병실을 비울 수 없게 된 유이는 진경(나홍주 역)에게 전화를 걸어 최수종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유이는 이장우와 노숙자를 찾았지만 노숙자는 "네 아버지가 사람을 죽였어. 내가 봤다고"라며 소리를 지르고 도망가 유이의 가슴을 찢어놨다.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하나뿐인 내 편'은 106부작으로 현재 102회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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