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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국제 빙등제 구경에 '미운우리새끼' 임원희·정석용 감탄 '400m 썰매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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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국제 빙등제 구경에 '미운우리새끼' 임원희·정석용 감탄 '400m 썰매에 환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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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하얼빈 국제 빙등제 구경에  '미운우리새끼' 임원희·정석용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하얼빈으로 떠난 짠용투어에 임원희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짠용투어: 하얼빈 빙등제에 가다' 편으로 꾸며져 임원희·정석용이 하얼빈 국제 빙등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얼빈 국제 빙등제는 삿포로 눈축제와 퀘백 윈터카니발과 더불어 세계 3대 겨울축제에 꼽힌다.

 

하얼빈 국제 빙등제 구경에 '미운우리새끼' 임원희·정석용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하얼빈으로 떠난 짠용투어에 임원희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하얼빈 국제 빙등제에 대한 정석용의 소개에 임원희는 "이런 구경을 하게 돼 너한테 감사하다. 실제로 보니까 진짜 소름이 돋게 멋지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임원희·정석용은 빙등제 명물 썰매 타기에도 나섰다. 빙등제 명물 썰매는 총 400m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썰매를 자랑한다.

이날 실제 길이가 400m란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탑승시간도 1분이 넘게 걸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이 탄 빙등제 썰매의 첫 코스는 직선주로였다. 엄청난 속도로 직진주로를 지난 뒤에는 난코스 중 하나인 커브를 지난 본격적인 내리막 구간에 진입했다. 쉼없이 이어지는 얼음썰매에 두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환호성을 질러댔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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