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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순위] 아스날-맨유 결정력 차이가 가른 4위, 턱밑까지 쫓기는 토트넘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3.11 08:57 | 최종수정 2019.03.11 08: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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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순항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에 일격을 당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주춤하며 3위 자리 차지도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아스날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그라니트 자카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연속골로 2-0 승리했다.

18승 6무 6패, 승점 60을 기록한 아스날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리그 12경기 무패(10승 2무)를 달리던 맨유(승점 58)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 아스날 오바메양이 11일 맨유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결정력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아스날은 전반 12분 자카의 화끈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중거리슛이 강점인 자카는 순간의 틈을 활용해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렸고 변화무쌍한 궤적으로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속였다.

후반엔 오바메양이 한 골을 보탰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프레드에 밀려 넘어져 얻어낸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오바메양이 키커로 나서 데 헤아를 속이며 가볍게 가운데로 밀어 넣었다.

맨유도 기회는 있었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로멜로 루카쿠가 왼쪽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발로 갖다 댔지만 공은 골대를 때렸다. 전반 21분엔 프레드의 감각적인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아스날 수비 뒷공간을 노린 맨유는 루카쿠를 앞세워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아스날 골키퍼 레노의 선방과 불운까지 겹쳐 득점 없이 패배를 떠안았다.

첼시는 홈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선제골을 내주고 후반 추가시간 에당 아자르의 골이 터지며 가까스로 승점 1을 추가했다. 17승 6무 6패(승점 57). 맨유와 승점 차는 줄였지만 여전히 6위다.

선두 경쟁을 벌이던 토트넘은 전날 사우샘프턴에 1-2로 지며 또다시 제자리걸음을 이어갔다. 20승 1무 9패(승점 61)로 턱밑까지 추격을 당하게 됐다. 지금 분위기대로라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4위권 수성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선두에선 맨시티가 1위를 지켰다. 라힘 스털링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왓포드를 3-1로 꺾었다. 리버풀도 사디오 마네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더블 멀티골로 번리를 4-2로 잡았다. 맨시티는 24승 2무 4패로 승점 74, 리버풀은 22승 7무 1패로 승점 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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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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