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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우석X관린 라이관린, "우석 형과 크리스마스·새해 같이 보내... 시간 아껴 작업해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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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우석X관린 라이관린, "우석 형과 크리스마스·새해 같이 보내... 시간 아껴 작업해 뿌듯"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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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우석X관린의 라이관린이 펜타곤 우석과 휴일도 반납한 뒤 작업에 몰두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우석X관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980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라이관린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랑 1월 1일에 우석 형을 만나 작업실에서 보냈다”고 말했다.

 

우석X관린 펜타곤 우석, 라이관린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라이관린은 “조금이라고 시간이 남으면 무조건 아껴서 작업을 했다. 시간이 엄청 늦더라도 만나려고 노력했고 가사를 썼다”며 앨범 준비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관린은 “쉬는 날도 작업을 했다”면서 “이러한 시간들을 아껴서 작업을 해서 그런지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유닛인 우석X관린은 펜타곤 멤버 우석과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첫 선을 보이는 팀으로 지난달 22일 첫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펜타곤 우석과 라이관린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파워풀한 래핑 실력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멤버로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석X관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9801’은 펜타곤 우석이 태어난 1998년과 라이관린의 2001년을 합친 앨범명으로 타이틀곡 ‘별짓’을 비롯해 ‘Hypey(Feat.Jackson Wang)’, ‘Always Difficult Always Beautiful’, ‘Good Feeling’, ‘DOMINO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우석X관린의 타이틀곡 ‘별짓’은 ‘스타’라는 뜻과 ‘태어나서 별짓을 다 해본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곡으로 펜타곤 우석과 라이관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펜타곤 우석은 3번 트랙인 ‘Always Difficult Always Beautiful’과 마지막 트랙인 ‘DOMINO’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려 특유의 작사·작곡 능력을 마음껏 표출했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과 섬세한 음악적 감성이 가득 담긴 우석X관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9801’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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