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하이라이트 용준형, 정준영·승리 카톡방 논란에 소속사 "관련 없어… 허위사실 법적 대응할 것" (공식입장)
상태바
하이라이트 용준형, 정준영·승리 카톡방 논란에 소속사 "관련 없어… 허위사실 법적 대응할 것" (공식입장)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11 2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가수 용준형의 소속사가 11일 불거진 정준영, 승리 카톡방 논란에 '용준형은 채팅방에 소속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1일 용준형이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SBS '8 뉴스'에 보도되었던 정준영 카톡방 공개 뉴스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소속사 측은 "용준형은 그 어떠한 불법동영상 촬영, 유포와 관련이 없다"며 "정준영의 불법촬영 동영상이 공유됐던 채팅방에 있던 적 없다. 정준영과 단톡방에 있었던 적도 없다고 확인"이라며 용준형이 불법 영상이 유포된 단체 채팅방 멤버가 아니냐는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뉴스에 공개된 카톡 내용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8 뉴스'에서 공개된 카톡 내용은 정준영과 용준형의 일 대 일 대화 내용이라는 것. 소속사 측은 "정준영이 2016년 사적인 일로 곤혹을 치르고 있을 당시 정준영이 '동영상 찍어서 보내준 거 걸려가지고'라고 정준영이 답변했고, 용준형은 '그 여자애한테 걸렸다고?'라며 반문한 것이다"라며 당시의 정황을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용준형과 정준영의 일대 일 채팅 내용을 공개한 '8 뉴스'에 진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준형의 소속사는 유포, 악성 게시물과의 전쟁 또한 선포했다.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관해서는 엄격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마무리지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