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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드림노트, '그래미 어워드' 노리는 여덟 소녀들... "트와이스와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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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드림노트, '그래미 어워드' 노리는 여덟 소녀들... "트와이스와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13 0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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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이승훈 기자 · 사진 손힘찬 기자] 2018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타이틀곡 ‘드림노트(DREAM NOTE)’와 후속곡 ‘좋아하나봐’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드림노트가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했다. 특히 드림노트는 더욱더 뚜렷해진 여덟 소녀들의 개성과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면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드림노트는 아직 데뷔 1년차지만 ‘그래미 어워드 수상’이라는 목표와 국내 최정상 걸그룹인 트와이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꿈꾸면서 앞으로의 활약 역시 기대케 만들었다. 언제나 팬들에게 꿈을 드리고, 함께 이뤄가고 싶다는 드림노트. 과연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지난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드림노트 두 번째 싱글앨범 ‘드림어스(Dream: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은조는 “‘좋아하나봐’ 후속곡 활동을 마친 뒤 2집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우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 [사진=스포츠Q(큐) DB]

 

◆ 꿈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이야기 ‘드림어스(Dream:us)’, 행복의 주문을 외치다!

드림노트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를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내비친 8인조 걸그룹이다. 드림노트의 데뷔 앨범인 ‘드림라이크’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은 힘찬 발걸음’으로 10대 소녀들의 꾸밈없고 솔직 발랄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드림노트는 4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앨범 ‘드림어스(Dream:us)’를 발매하면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여덟 소녀가 꿈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한 수민의 말처럼 ‘드림어스’는 ‘드림노트가 꿈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긍정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기분이 좋아지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된 드림노트의 새 타이틀곡은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드림노트는 팬들에게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드림노트의 ‘하쿠나 마타타’는 트와이스의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여자친구의 ‘러브 버그(Love Bug)’, 프로미스나인의 ‘러브 밤(LOVE BOMB)’ 등을 탄생시킨 대세 작곡가 데이비드 엠버(David Amber)가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드림노트의 유아이는 타이틀곡 뿐 아니라 수록곡에도 힘을 줬다면서 세 개의 곡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스페인어로 ‘환영합니다’라는 뜻을 지닌 ‘비엔베니도(iBienvenido)’는 ‘드림어스’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트랙이에요. 세 번째 트랙인 ‘취미는 너(My hobby is you)’는 가사가 굉장히 독특해요. 8명의 틴글미를 강하게 느끼실 수 있죠. 마지막 곡인 ‘콩콩(CONG CONG)’ 또한 가사가 굉장히 귀여워요. 저희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해서 부른 노래에요”

 

드림노트 수민 [사진=스포츠Q(큐) DB]

 

◆ ‘런닝맨’·‘크라임씬’부터 ‘전지적참견시점’·‘아는형님’까지... “예능 섭외 기다려”

“8명이 단체로 ‘런닝맨’에 출연해서 틴글미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어요”

드림노트의 하빈이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런닝맨’을 손꼽았다.

앞서 드림노트는 지난 9일 KBS 2TV ‘불후의 명곡-대한민국 100년’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때문에 드림노트는 ‘불후의 명곡’을 넘어 다음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기다려질 터.

이에 드림노트의 라라는 “평소에 추리 소설이나 추리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JTBC ‘크라임씬’에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드림노트 유아이는 “매니저 언니가 항상 영혼 없이 대답을 한다. 또 우리와 함께 일상을 공개하면 드림노트만의 매력이 극대화되지 않을까”라며 MBC ‘전지적참견시점’ 출연을 희망했다.

드림노트의 은조는 JTBC ‘아이돌룸’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을 언급하면서 “우리를 많이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 개인적으로 SBS ‘정글의 법칙’도 출연하고 싶다. 평소 오지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 부모님과 캠핑을 많이 다녔는데, 그 때마다 적응을 잘해서 정글에서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드림노트의 한별은 tvN ‘놀라운 토요일’, 미소는 JTBC ‘아는형님’, 보니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지목하면서 왕성한 예능 활동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드림노트 유아이 [사진=스포츠Q(큐) DB]

 

◆ ‘3월 컴백 대란’에 합류한 드림노트, 이번 앨범의 목표와 롤모델은?

예로부터 ‘꿈은 크게 가져라’라고 했던가. 드림노트는 굉장히 큰 꿈을 꾸고 있다. 국내 연말 시상식을 넘어 바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해외 빌보드 차트에 오른 후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고 싶어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은조)

사실 절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지난달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참석,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시상했기 때문. 비록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에 그쳤지만, 대한민국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에 드림노트 하빈은 같은 시기에 컴백하는 선배 아이돌 그룹들을 언급하면서 “부담감이 없을 순 없지만,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선배들의 무대를 보며 공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드림노트의 은조는 “트와이스 선배님과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면서 “트와이스의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본받고 싶다. 너무 아름답다. 팬사랑도 남다르시다. 다 닮고 싶다”며 트와이스에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차트인 역시 꼭 해보고 싶다. 만약 차트인을 하게 된다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분장을 하고 안무 영상을 찍겠다”는 공약을 밝힌 보니의 말처럼 드림노트가 차트인을 통해 안무 영상과 트와이스 컬래버레이션을 거쳐 그래미 어워드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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