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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살주계' 살인 알았다… 누명 쓰고도 진실 못말한 이유, 권율·고아라가 진실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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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살주계' 살인 알았다… 누명 쓰고도 진실 못말한 이유, 권율·고아라가 진실 밝히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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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치'에서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살인 누명을 쓰고도 진실을 말하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 '살주계' 조직이 언급되며 살주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 18회에서는 거듭된 양반 연쇄살인사건이 살주계 조직원들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살주계란 주인을 살인하기 위해 노비들이 만든 조직이다. 이번 살인 사건에서 살해당한 이들은 노비를 둔 양반이었다.

 

'해치' 정일우 [사진 = SBS '해치' 방송화면 캡처]

 

'해치'에서 정일우는 "살주계를 알고있었으나 고작 열 둘, 열 셋인 소녀들이 살인자라는 사실을 밝힐 수 없었다"며 자신이 누명을 쓰고도 진실을 말하지 않은 이유를 여지(고아라 분)에게 설명했다.

'해치'에서 박문수(권율 분) 역시 살주계의 범행을 알게 됐다. 현재 정일우는 의금부로부터 살인 죄로 조사를 받고 있다.

'해치'에서 정일우가 맡은 연잉군 이금을 훗날 영조 대왕이 된다. '해치'의 정일우가 위기에 몰린 가운데 정일우가 위기를 극복하고 왕좌에 올라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드라마 '해치'의 배경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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