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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상하이상강 설욕 키워드는? 전북, 부리람전 2연승 도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프리뷰]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3.13 09:31 | 최종수정 2019.03.13 0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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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K리그1(프로축구 1부) ‘2강’으로 꼽히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란히 출격한다. 울산 현대는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설욕에, 전북 현대는 부리람을 맞아 연승에 도전한다.

울산 현대와 상하이 상강은 13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19 AFC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JTBC3 폭스 스포츠, 네이버, 아프리카TV 생중계)을 치른다.

울산은 1차전 시드니 원정에서 0-0으로 비겨 안방에서 상하이를 상대로 ACL 첫 승을 노린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울산과 상하이는 같은 조에 편성됐고, 울산은 1무 1패로 상하이를 꺾지 못했다.

 

▲ 울산 현대는 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페락을 5-1로 완파한 뒤 13일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본선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기를 앞두고 가진 사전 기자회견에서 김도훈 울산 감독은 “지난해 이기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에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 “컨디션도 좋다. 홈에서 열리는 만큼 준비를 잘하겠다. 공격수들에 기대하고 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헐크와 오스카(이상 브라질)를 보유한 상하이는 중국 슈퍼리그(CSL) 최강으로 꼽힌다. 지난해 CSL을 제패했고 2015년과 2017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슈퍼컵에서 김민재의 베이징 궈안을 완파했고 ACL 첫 경기에서는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1-0으로 누르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리그에서도 2연승 등 올 시즌 4전 전승이다.

중국 최고스타 우레이가 라리가(스페인 1부) 에스파뇰로 떠났다고는 하나 우웬준, 안준링 등 ‘원클럽맨’들을 중심으로 외인들과 조화가 잘 갖춰진 팀이라는 평가다. 올 시즌에는 아시아 정복을 꿈꾼다.

“수비가 잘되면 우리의 장점을 잘 살려 공격도 잘 될 것”이라는 김도훈 감독의 말대로 울산으로서는 상하이가 공격적인 팀이기에 수비 배후를 노려봄직하다. 강원전 휴식했던 믹스가 돌아와 공격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지난해 K리그1 득점 3위 주니오를 중심으로 황일수, 김보경, 이근호 등 빠른 발을 가진 공격수들이 많아 난타전이 될 공산도 있다.

전북은 부리람과 같은 날 오후 8시 태국에서 맞붙는다. 지난해 16강에서 만나 원정에서 2-3으로 졌지만 홈에서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한 경험이 있는 상대.

객관전 전력에서 앞서는 만큼 2연승의 제물로 삼고 토너먼트 진출의 교두보를 놓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원정에서 졌던 기억이 있는 중앙 수비수 홍정호는 사전 기자회견에서 “작년에 어려운 경기를 했다”면서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 날씨도 작년보다 적응에 수월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북의 기세는 상당히 좋다. 대회 1차전에서 베이징을 3-1로 눌렀고 수원 삼성과 리그 경기에서도 로페즈, 문선민, 김신욱이 고루 득점하며 4-0 대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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