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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日 본격 진출 '3개월간 100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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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日 본격 진출 '3개월간 100회 공연'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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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5인조 보이그룹 빅스타가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빅스타는 16일 오후 일본 도쿄 야쿠르트홀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단독 공연 ‘빅스타 라이브 이벤트 인 재팬’을 통해 현지 팬을 만난다.

그동안 빅스타는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 성격의 무대에만 참석해 얼굴을 알렸지만 이날 공연은 활발한 일본 활동을 예고하는 단독 무대로 이후 3개월 간 일본에 체류하며 현지 활동에 나선다. 일본 전역을 돌며 100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빅스타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유명 음반유통사들과 음반 계약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 그룹 빅스타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스타 멤버들이 일본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일본어를 공부해왔다”며 “공연을 일본어로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직접 발굴한 빅스타는 2012년 첫 번째 싱글 앨범 '빅스타'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데뷔곡 '핫보이'와 '생각나' '느낌이 와' '홀로서기' 등을 발표하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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