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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납치서 탈출… 진태현 뺨 때렸다 "하연주 공범, 괴물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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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납치서 탈출… 진태현 뺨 때렸다 "하연주 공범, 괴물같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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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왼손잡이 아내'에서 오산하(이수경 분)가 납치되었다가 가까스로 탈출했다. 이수경은 김남준(진태현 분)의 뺨을 때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47회에서는 이수경이 납치됐다가 탈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수경은 이수호(김진우 분)을 납치하는 장면을 목격, 쫓아갔다가 자신이 대신해 납치당하게 된다.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에서 진태현은 탈출 중이던 이수경과 마주쳤다. 이수경은 진태현의 뺨을 때리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수경은 "당신 장에스더(하연주 분)과 공범이지?"라고 분노했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경은 수호씨를 죽이려고 한 거냐며 분노했다. 변명을 했던 진태현은 "그럼 나에게 왜 웃어줬냐"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다.

진태현은 "지금 보니까 내 친모랑 똑같다. 필요할 땐 흔들어놓고 이제 쓸모 없어졌다?"라며 이수경이 자신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태현은 나가라며 이수경에게 소리쳤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진태현은 이수경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수경이 이수호(김진우 분)을 되찾고자 노력하면서 진태현의 악행을 알게 됐고 두 사람 사이는 되돌릴 수 없게 된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진태현은 본색을 드러냈다. 이수경이 모든 진실을 알아가고 있는 가운데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사진의 정체를 알게 된 김진우가 진태현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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