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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법률방' 걸그룹 사기계약 대표 누구? 정산도 못받고 성추행까지… 활동 5년 이상 '단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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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법률방' 걸그룹 사기계약 대표 누구? 정산도 못받고 성추행까지… 활동 5년 이상 '단서'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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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코인법률방2'에 걸그룹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코인법률방2'에서는 소속사 대표로부터 사기계약을 당했다고 밝힌 걸그룹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코인법률방2'에서는 걸그룹이 출연했다. 걸그룹 멤버들은 사기계약을 당했다며 그동안 입은 피해를 밝혔다. 

 

'코인법률방'에서 걸그룹이 소속사 대표의 사기계약을 폭로했다. [사진 = KBS JOY '코인법률방2'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멤버들은 "5년을 넘게 일했는데 단 한번도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 대표의 부당대우를 폭로했다. 이어 걸그룹 멤버는 "엉덩이를 만지고 허벅지를 쓰다듬었다"라며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토니안은 "심지어 현재까지 활동 중인 걸그룹이다"라며 해당 소속사 대표의 안하무인한 태도에 분노를 드러냈다. 송은이는 걸그룹을 착취해온 소속사 대표에게 "이 바닥에 있으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말헀다.

'코인법률방'에서 걸그룹 사기계약 문제가 불거지면서 해당 소속사의 대표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는 5년 이상 활동한 걸그룹이라는 단서만이 있는 상황.

'코인법률방'에서는 의뢰인의 신변보호를 위해 의뢰를 요청한 걸그룹 멤버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코인법률방'에 출연한 걸그룹 멤버들은 "지금도 또 다른 어린아이들이 거기서 활동을 하고 있어요"라며 해당 소속사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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