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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문채원 측, "SNS 해킹 당해... 정준영과 친분 있지만 악성루머는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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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문채원 측, "SNS 해킹 당해... 정준영과 친분 있지만 악성루머는 사실무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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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문채원이 개인 SNS와 정준영과 관련된 악성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문채원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문채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 했다”고 말했다.

 

문채원 [사진=스포츠Q(큐) DB]

 

앞서 문채원은 정준영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포착돼 누리꾼들에게 빈축을 샀다. 하지만 문채원 소속사는 “해킹 당한 것”이라면서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또한 문채원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나무엑터스 소속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이다.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터무니없는 내용에 당사는 무척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사는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또한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정준영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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