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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리뷰] DB-KGC '죽기살기' 전자랜드-현대모비스 '힘 빼고'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3.14 10:10 | 최종수정 2019.03.14 1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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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너를 잡아야 내가 산다.

7위 원주 DB 프로미와 8위 안양 KGC인삼공사가 건곤일척 승부를 벌인다.

DB와 KGC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6강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한판이다.

현재 6위 고양 오리온이 25승 27패로 23승 28패의 DB에 1.5경기, 22승 28패의 KGC에 2경기 앞서 있다. 오리온이 잔여 2경기(16일 KGC인삼공사, 19일 부산 KT)를 전부 잡을 경우 DB와 KGC는 떨어진다.

 

▲ KGC 레이션 테리(왼쪽)와 DB 마커스 포스터. 운명의 한판에서 키를 쥔 주득점원들이다. [사진=KBL 제공]

 

그러나 오리온이 1승 1패나 2패를 기록하면 DB와 KGC에 전부 기회가 생긴다. 물론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긴다는 가정에서다.

DB의 경우 오리온과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 전적이 동률이 되면 플레이오프 티켓을 딴다. 제일 불리한 KGC는 남은 홈 4연전을 모두 잡고 오리온과 DB의 결과를 기다리며 기적을 쓴다는 각오다.

앞선 5경기에선 KGC가 DB에 3승 2패로 앞섰다. 승-패-승-패-승이 반복될 만큼 치열했다. 평균 득실점이 85.6-85.2일 만큼 스코어 차도 크지 않았다. 한 시즌 농사를 좌우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인지라 초박빙 혈전이 예상된다.

직전 경기만 보면 KGC의 분위기가 다소 낫다. KT를 연장 접전 끝에 97-93으로 누른 반면 DB는 에이스 마커스 포스터의 부진(5점) 속에 서울 SK에 60-90으로 대패했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선 2위 인천 전자랜드와 1위 울산 현대모비스가 붙는다. 두 쪽 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 터라 여유로운 승부가 예상된다.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전자랜드는 부상자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팔꿈치를 다친 강상재는 정규리그를 접었다. 박찬희도 직전 오리온전에서 종아리 근육이 올라와 경기조에서 빠졌다.

정규리그 챔피언 현대모비스도 무리할 필요가 없다. 혹시라도 챔프전 상대가 될지 모를 전자랜드를 맞아 다양한 실험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5경기 성적은 현대모비스가 4승 1패로 전자랜드를 압도했다. 전자랜드가 9구단 중 유일하게 열세를 보인 팀이 바로 현대모비스다. 

그러나 전자랜드가 2018년 11월 11일 오리온전 이후 홈 17연승 중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KGC-DB는 IB스포츠, 전자랜드-현대모비스는 MBC스포츠플러스가 각각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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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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