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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프리뷰] 아스날-스타드렌 역전 관건? 발렌시아 이강인, 크라스노다르전 기회 얻나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3.14 10:26 | 최종수정 2019.03.14 1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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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이 모두 생존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EPL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을까. 유리한 고지에서 원정을 떠나는 첼시와 달리 아스날은 안방에서 절치부심의 자세로 설욕을 꿈꾼다.

아스날은 스타드 렌과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스포티비2·온, 네이버, 다음 생중계)을 치른다.

프랑스 원정에서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의 이른 시간 퇴장과 나초 몬레알의 자책골 불운까지 겹치며 1-3으로 완패했던 아스날은 최소 2골이 필요하다.

 

▲ 스타드 렌과 UEFA 유로파리그 16강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진 아스날은 최소 2골이 필요하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아스날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최전방에 세우고 아론 램지, 알렉스 이워비를 2선에 배치하는 3-4-2-1 전형을 들고 나올 전망이다. 경기를 주도하며 최대한 이른 시간 선제골을 노린다.

아스날은 올 시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하는 등 최근 안방에서 5연승 째다.

올 시즌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진 것 말고는 18승 3무의 압도적인 전적이다. 홈에서 프랑스 팀을 상대로 5승 4무 3패로 강세이기도 하다.

반면 렌은 2001년 유일했던 잉글랜드 원정에서 아스톤 빌라에 0-1로 패한 기억이 있다.

단 렌의 기세 역시 만만찮다. 최근 5경기에서 12골을 넣고 4승 1무를 거두며 상승세다. 1차전에서 골을 넣었던 이스마일라 사르가 리그에서 5골 6도움, UEL에서 4골 2도움을 올리고 있어 하템 벤 아르파 못지않게 요주 인물이다.

 

▲ 셀틱과 32강 2차전을 통해 유로파리그에 데뷔했던 이강인(왼쪽)은 15일 크라스노다르전 출격 대기하고 있지만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사진=펜타프레스/연합뉴스]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 1차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던 이강인은 원정길에 동행했지만 출전 18인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 5경기 연속 결장한 이강인이 3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앞두고 기회를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안방에서 2-1로 승리한 발렌시아는 원정에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골을 넣고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 할 전망이다. 상황이 유리해지면 교체 출전 가능성은 높아진다.

홈에서 3-0 대승을 거둔 첼시는 디나모키예프(우크라이나) 원정을 떠나고, 역시 홈팬들 앞에서 잘츠브루크(오스트리아)를 3-0으로 대파했던 나폴리(이탈리아)도 방문경기에 나선다.

독일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인터밀란(이탈리아)은 프랑크푸르트(독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적지에서 3-1 승리를 거둔 비야레알(스페인)은 홈에서 제니트(러시아)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8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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