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생활의 달인’이 용인 반찬의 달인과 송파 팥소절편의 달인, 울산 치킨의 달인을 소개한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ㅈ’ 음식점을 찾는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활의 달인’은 수많은 반찬 중 두부조림과 콩나물무침이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용인 반찬의 달인을 찾았다. 이미 경기도 용인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반찬의 달인은 “직접 담근 간장으로 양념한다”며 두부조림의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용인 반찬의 달인은“시금치를 넣고 끓인 술에 꽃게를 넣고 하루 동안 재어놓는다. 이후 마을을 넣어 끓인 찹쌀풀에 재어둔 게를 넣어 또 하루를 놔둔다”며 만능 간장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생활의 달인’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ㅅ’ 떡집도 찾았다. 팥소절편 달인의 맛집인 ‘ㅅ’ 떡집은 타 떡집과 다르게 “멥쌀과 기피팥 가루로 만들어 쫀득하면서 차진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파 팥소절편의 달인은 기리가루와 얼갈이배추, 엿질금, 편콩가루, 과일 등을 통해 세 단계에 거쳐 완성되는 팥소절편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생활의 달인’은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통닭 맛집을 찾았다. 울산에서 35년 동안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치킨의 달인 음식점은 울산 북구 양정6길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해당 치킨 맛집은 오후 3시에 영업을 시작하는데도 불구하고 가게 안은 인산인해를 이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울산 치킨의 달인은 오이와 토란대가 들어간 비법소스부터 계피와 찹쌀밥 등 튀김옷의 비밀을 공개해 안방극장의 군침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생활의 달인’은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 위치한 ‘ㅅ’ 목공의 달인도 소개했다. 편백나무를 이용해 주방도구를 만드는 목공의 달인은 경력 50년을 자랑하는 달인으로 현재 아들이 2대째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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