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가사가 ‘놀라운 토요일’ 문제로 출제됐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의 마마무 화사는 인피니트 ‘내꺼하자’ 가사에 샤크라 ‘한’을 언급하면서 스튜디오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인피니트 ‘내꺼하자’ 가사를 쓴 마마무 화사에 “전례 없는 경우”라고 말하는 샤이니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는 인피니트 ‘내꺼하자’ 가사 중 ‘다투진 않을까 상처 또 안을까 끊임 없는 아픈 고리에 항상 소리 없는 전쟁 넌 무리해’가 문제로 출제됐다.
인피니트는 지난 2010년 6월 ‘First Invasion’을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대한민국 대표 보이그룹이다.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김성규와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으로 이뤄진 인피니트는 지난달 남다른 팬사랑을 담은 ‘클락(CLOCK)’을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는 데뷔 1년 만에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오버 더 탑(OVER THE TOP)’의 타이틀곡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보컬, 랩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는 인피니트에게 처음으로 1등을 안겨준 노래로 멤버들과 팬들에게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놀라운 토요일’에서 인피니트 ‘내꺼하자’ 가사를 들은 마마무 화사는 “뭔가 비슷했다. 그거밖에 생각이 안 났다”며 샤크라의 ‘한’ 가사를 적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놀라운 토요일’의 신동엽은 “앞으로 우리도 그렇게 해보자”면서 “새로운 스타일”이라고 말해 인피니트 ‘내꺼하자’ 가사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