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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도베르만, 전쟁터 방불케 한 에너지로 신혼집은 혼비백산? 도베르만 역사·성격·크기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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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도베르만, 전쟁터 방불케 한 에너지로 신혼집은 혼비백산? 도베르만 역사·성격·크기 살펴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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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물농장’의 도베르만이 용맹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동물농장’의 도베르만은 ‘헌신적이고 차분하다’고 알려진 성격과 달리 육아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11남매 도베르만 식구 때문에 1분 1초도 조용할 날이 없는 신혼부부의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동물농장' 도베르만 [사진=SBS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앞서 ‘동물농장’에 등장한 도베르만은 보이는 데로 물고 뜯는 것은 물론, 쾌활한 성격 탓에 하루종일 치고 박고 싸우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동물농장’의 도베르만은 쉴 틈 없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고뭉치의 면모를 나타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독일에서 유래한 중형견인 도베르만은 쫑긋 솟은 귀와 근육이 잘 발달한 체구를 소유하고 있지만, 귀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로 반려견과 호위견, 사역견, 가정견으로 적합하다.

도베르만의 체고는 수컷의 경우 평균 70cm, 암컷은 약 65cm이며 도베르만의 체중은 수컷 약 43kg, 암컷 약 33kg이다.

또한 ‘동물농장’이 소개한 도베르만은 훈련시키기 수월하며, 일을 수행하는 능력과 용기, 힘든 일도 굳게 해 내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도베르만은 주변의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고 집중하는데 수월한 견종으로 유명하다.

다소 사나워 보이지만,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도베르만이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동물농장’의 도베르만은 계속된 전쟁을 끝마치고 신혼부부에게 평화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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