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복면가왕’ 1조 1라운드에서 호두과자와 소떡소떡의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의 호두과자는 10인조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와이(Y)라는 추측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소떡소떡은 가수 김주나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호두과자와 소떡소떡이 빅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면가왕’에서 호두과자와 소떡소떡은 듀엣곡으로 포맨과 박정은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열창했다.
이날 ‘복면가왕’의 김현철은 “쉰 소리와 센소리의 조화로 매혹적인 가창력을 겸비했다. 압도적인 노래를 보여줬다”면서 소떡소떡의 음색을 칭찬했다. 김구라 역시 “적우 씨 목소리를 닮았다”고 극찬했고, 남태현은 “목소리가 어린 것 같다. 나도 처음에 떨렸는데 호두과자도 그러시지 않았나”며 호두과자 무대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복면가왕’의 호두과자는 지난 2017년 8월 데뷔한 ‘골든차일드’의 ‘와이(Y)’로 추측되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10월 ‘Golden Child 3rd Mini Album [WISH]’를 발매하면서 가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골든차일드 와이(Y) 추정 ‘복면가왕’ 호두과자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반면 ‘복면가왕’ 호두과자와 빅매치를 벌인 소떡소떡은 가주 김주나가 거론됐다. 김주나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멤버로 지난 1월 SF9의 주호와 함께 ‘Twilight’을 발매하기도 했다.
과연 '복면가왕'의 호두과자와 소떡소떡이 마틸나 해나로 추측되고 있는 '복면가왕'의 클림트의 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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