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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궁민남편' 김용만에 "생일날 구청서 혼인신고...내가 어린양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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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궁민남편' 김용만에 "생일날 구청서 혼인신고...내가 어린양 구했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17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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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궁민남편' 권오중 아내가 권오중의 요청으로 구청에서 깜짝 혼인신고한 것을 두고 어린양을 구했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당신의 추억을 그려드립니다 - 소울플레이스' 편으로 막내 조태관이 형님들을 위해 그림을 그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궁민남편' 권오중 아내가 권오중의 요청으로 구청에서 깜짝 혼인신고한 것을 두고 어린양을 구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궁민남편' 방송 화면 캡처]

 

권오중은 이날 아내과 결혼 스토리를 꺼내며 "26살 당시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양가의 반대가 심한 가운데 아내의 생일에 맞춰 준비한 생일선물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오중의 박력 넘치는 결혼 뒷이야기에 김용만은 전화 통화를 요청했고 권오중 아내와 통화가 이뤄졌다. 권오중 아내는 "당시 권오중의 협박이 있었다. 자기랑 결혼하지 않으면 평생 다른 사람 못 만난다고 하더라. 내가 어린 양을 구해 준거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권오중이 아내를 데려다주고 돈이 없어 5000원을 빌려달라고 했던 일화에 대해선 "사실 내가 그 당시 마음이 열렸다. 순수하게 돌아갈 차비가 없다고 5000원을 달라고 하는 게 오히려 멋졌다"고 전했다.

권오중도 "아내와 결혼한 건 아내가 사랑만 바라는 순수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은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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