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MBC 의 새로은 매칭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가 첫 방송 시청률이 3%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의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는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호구의 연애'는 일반인 남녀가 출연해 함께 여행을 떠나며 호감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호구의 연애'에는 양세찬, 허경환 등 스타들과 일반인 여성의 만남을 다뤘다. 

'호구의 연애'에는 남성 스타들과 일반인 여성들이 출연했다. 이는 TV조선의 매칭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찬이 호감 1순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모았다.

'호구의 연애'에는 박성광, 허경환, 양세찬, 인피니트 장동우,김민규 가 출연했다. 여성 출연진은 네 명이 출연했다. 허경환과 김민규는 여성 출연자 중 윤선영에게 호감을 가졌다. 

윤선영은 SNS 스타로 빼어난 미모,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모았다. 양세찬은 지윤미에게 호감을 가졌다고 말하며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호구의 연애'는 연예인 남성, 비연예인 여성의 매칭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연애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TV조선 '연애의 맛'이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3% 시청률을 돌파한 '호구의 연애'가 '연애의 맛' 못지 않은 사랑을 받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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