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KBS 2TV의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연장 방송 끝에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기대를 모았던 50% 시청률은 돌파하지 못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마지막회는 48.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5.1%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하나뿐인 내편'은 본래 100회로 편성됐지만 6회 연장한 106회로 종영했다. '하나뿐인 내 편'이 결말을 앞두며 연장이 결정되면스 50%대 시청률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하나뿐인 내편'은 아쉽게 50%의 시청률을 돌파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작인 '같이 살래요' 마지막회의 시청률인 36.9%의 시청률을 넘어서며 높은 시청률 성적을 기록했다.
'하나뿐인 내편'의 결말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숱한 고생과 엇갈림 속 고통받던 김도란(유이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은 다시 재결합했다. 유이는 아이를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다시 하게 됐다.
'하나뿐인 내편'의 후속 드라마로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방송된다. 김해숙, 유선, 김소연 주연의 드라마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하나뿐인 내 편'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KBS 주말드라마 성적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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