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닥터 프리즈너'의 김병철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게 된 소회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발표회에서 김병철은 “너무 기쁘고 분량이 많아졌기 때문에 촬영하면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철은 “매 장면마다 내 모습을 어떻게 다양하게 보여드릴까 고민을 했다”면서 “좋은 배우들과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점도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서울 최고 명문 대학병원 에이스였던 남궁민(나이제 역)이 의료계에서 강제 추방된 뒤 교도소 의료과장으로서 성장하는 감옥·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KBS 2TV ‘어셈블리’(2015),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7) 등을 연출한 황인역 PD와 ‘감격시대:투신의 탄생’(2014)을 집필한 박계옥 작가가 의기투합한 ‘닥터 프리즈너’에는 남궁민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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