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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봉봉쇼콜라’ 데뷔 에버글로우 아샤 "연습생 9년차에 데뷔...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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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봉봉쇼콜라’ 데뷔 에버글로우 아샤 "연습생 9년차에 데뷔...믿기지 않아"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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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홍영준·사진 주현희 기자] 정식으로 무대에 선 에버글로우(시현, 이유, 온다, 이런, 아샤, 미아) 아샤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4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데뷔 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에버글로우 아샤는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날 마지막으로 데뷔 소감을 전한 아샤는 "막내라인이지만 연습생 9년차다"라며 "꿈만 같다. 믿기지 않는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가장 먼저 데뷔 소감을 시현은 "많은 기자들 앞에 서니 설레고 긴장된다. 실수 없이 무대 보여드리겠다. 항상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고, 깜찍한 표정의 온다는 "어릴 때부터 꾼 꿈을 이뤘다. 데뷔를 시작으로 달리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유 또한 "실감이 나지 않는다. 모든 멤버들 열심히 준비했다. 오랜기간 소원했다. 뜻깊은 자리다. 개인적으로 무대 위가 행복한 가수, 행복을 나눠주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비주얼 센터 이런은 "데뷔는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에버글로우의 시작이다. 행복을 선물하는 연예인이 되겠다"며 유창한 한국어로 시선을 끌었다. 미아도 "바랐던 데뷔다. 벅차오른다. 하지만 데뷔는 새로운 시작이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달리겠다"며 당찬 표정을 지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달아(Moon)’와 타이틀곡 ‘봉봉쇼콜라’, ‘D+1’ 3트랙으로 구성된 싱글이다"며 "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 6인 6색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완벽한 비주얼이 담겼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는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와 동시에 545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 멜라니 폰타나 작곡, JQ 작사, 리아킴의 안무 협업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에버글로우의 데뷔 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는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에버글로우는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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