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상이몽2’의 이수영이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동상이몽2’의 이수영은 한결같이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하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육아가 맞냐”는 김구라에게 “안 맞아도 어떡하냐. 해야지”라고 말하는 이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상이몽2’의 이수영은 “9집 발매 후 10집을 내야되는데 시집을 갔다”면서 “9집 타이틀곡이 ‘내 이름 부르지 마’였다. 이후 아무도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동상이몽2’의 이수영은 “남편은 어떠냐. 활동하라는 얘기 안 하냐”는 김구라의 말에 “결혼 전에 사기를 당했었다”고 고백해 머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 이수영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10살 연상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수영은 결혼식을 올린 다음 해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 이수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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