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돈'의 개봉일 흥행 스코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마블'은 지난 18일 약 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 4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캡틴 마블'은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 영화다.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힌트가 되는 쿠키 영상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캡틴마블'의 쿠키 영상에는 캡틴 마블과 어벤져스 일원들이 만나는 장면이 담기며 앞으로 개봉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캡틴 마블'에 맞서는 또 하나의 기대작은 오는 20일 개봉하는 '돈'이다. '돈'은 유지태, 류준열, 조우진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여의도 증권가에서 '돈'을 둘러싼 욕망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20일에는 '돈' 외에도 영화 '우상', '악질경찰'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캡틴 마블'의 흥행 질주를 저지할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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