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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조안과 러브라인? 이소연 위한 복수였다 "조금만 기다려줘"... "내 밑에서 일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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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조안과 러브라인? 이소연 위한 복수였다 "조금만 기다려줘"... "내 밑에서 일할 수 있겠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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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가 조안과 금보라를 향해 새로운 계략을 꾸미고 있다. 하지만 ‘용왕님 보우하사’의 조안은 해당 사실을 모른 채 재희와의 러브라인을 이소연에게 자랑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결·연출 최은경)에서는 조안(여지나 역)에게 “저번부터 크게 착각하나본데 나 여기 연애하러 온 거 아니고 일하러 온 거야”라는 이소연(심청이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이소연 조안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앞서 ‘용왕님 보우하사’의 조안은 퇴근길에 만난 이소연에게 “풍도 씨가 같이 퇴근하자고 한다. 왜 회사에서 서프라이즈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재희(마풍도 역)와의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용왕님 보우하사’의 조안은 새로운 브랜드 TF팀의 팀장 자리를 제안해준 재희의 말을 떠올리며 “너 내 밑에서 나랑 일할 수 있겠어? 내가 풍도 씨 애인인데 상처 안 받을 자신 있냐고”라며 이소연을 도발했다.

하지만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아랑곳하지 않은 눈빛으로 “TF팀 미래가 참 걱정이네. 팀장이라는 분 생각이 이래서야”라며 조안을 흘겨봤다.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 초반 재희는 이소연, 조안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던 순간을 회상하며 “조금만 기다려줘, 심청이”라고 말한 바 있다.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는 과거의 모든 기억을 알고 있으면서 복수를 위해 조안, 이소연에게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가 어떤 방법으로 이소연을 위한 복수극을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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