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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개막] 한화이글스, 삼성 추월! KIA-롯데와 인기순위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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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개막] 한화이글스, 삼성 추월! KIA-롯데와 인기순위 '톱3'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3.19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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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전, 충청 연고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인기팀 순위 스리톱으로 올라섰다. KIA(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의 양강 체제는 굳건했다.

리서치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19일 공개한 2019 프로야구 여론조사 결과 한화는 구단 선호도 조사에서 8%를 얻어 KIA(11%), 롯데(10%)에 이은 3위에 자리했다. 삼성(7%)보다 높다.

한국갤럽은 2010시즌부터 매년 정규리그 개막 직전 여론조사를 실시하는데 집계 이후 굳건했던 KIA-롯데(혹은 롯데-기아)-삼성 3강이 무너진 데서 한화의 흥행 파워를 실감할 수 있다.

 

▲ '보살'로 불린 한화팬들. [사진=스포츠Q DB]

 

줄곧 서울 연고 LG(엘지) 트윈스, 두산 베어스와 중위권을 형성했던 한화는 지난해 조사에서 8%로 LG, 두산을 따돌리더니 이번엔 삼성마저 제치고 3위로 점프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성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는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쳐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을 치른 반면 삼성은 가을야구를 못 했다.

광주, 전남을 기반으로 하는 KIA는 2년 연속 1위는 지켰으나 전년 대비 3%나 빠졌다. 2017년 통합우승으로 치솟았던 인기가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턱걸이로 다소 떨어졌다.

 

▲ 한용덕 한화 감독. [사진=뉴시스]

 

2010년부터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부산의 롯데는 10구단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두 자릿수 퍼센트를 지켰다. 그러나 2010년 16%였던 지지도는 2015년부터 10~11%에 머무르고 있다.

대구, 경북의 삼성까지 지방 4곳의 절대 지지를 얻는 팀들의 위상이 확인된 가운데 LG(6%), 두산(5%),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이상 2%),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이상 1%)가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휴대전화 RDD 조사(집전화 RDD 보완),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1004/65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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