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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김병기, "내 뜻 존중해 달라"는 이승연에 "귀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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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김병기, "내 뜻 존중해 달라"는 이승연에 "귀 먹었냐"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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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회사 경영 위기도? "하나하나 관여하겠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김병기가 앞으로 회사 일에 모두 관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왼손잡이 아내’의 진태현은 흔들리는 눈빛을 드러내며 이승연과 갈등을 고조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는 진태현(김남준 역)에게 “내가 집에만 있으니까 무시한다. 앞으로 회사 일에 하나하나 관여하겠다”고 말하는 김병기(박순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김병기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왼손잡이 아내’의 김병기는 “내 자식일이다. 해외지사 발령이라도 내달라”며 김진우(박도경 역)를 언급한 이승연(조애라 역)에게 “내 손주이기도 하다. 내가 도경이 절대 못 내보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왼손잡이 아내’의 김병기는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너 이제 막나가는구나? 이젠 아예 대놓고 회사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구나. 도경이 브라질 보낸다고 할 땐 무릎 꿇고 싹싹 빌었잖아”라면서 이승연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왼손잡이 아내’의 이승연은 “생각을 바꿨다”면서 “아버님 말씀대로 다 큰 자식 끼고 살지 않겠다”며 김진우가 집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왼손잡이 아내’의 김병기는 “앞으로 최종결제는 내가 할테니까 모든 상황을 나한테 다 보고하라”며 진태현을 압박하고 나섰다.

김진우를 둘러싼 가족들 간의 큰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이승연과 김진우, 이수경(오산하 역), 하연주(장에스더 역) 등이 어떤 전개로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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