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새롭게 시작한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대박'을 기록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감옥에서 펼쳐지는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송민엽) 첫방송은 9.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독특한 의학드라마고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작인 '왜그래 풍상씨'가 높은 시청률로 종영하며 '닥터 프리즈너'의 첫 방송 역시 눈길을 모았다.

'닥터 프리즈너'는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눈길을 모았다. 주인공 나이제(남궁민 분)와 이재환(박은석 분)의 악연이 담기며 앞으로 남궁민의 복수를 기대케 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동시간대 드라마 해치, '봄이 오나봄'을 크게 따돌렸다.

'닥터 프리즈너'는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인 작품이다. 국내에는 원작이 크게 알려지지 않은 만큼 '닥터 프리즈너'의 인기에 원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의 인물관계도,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총 32부작의 작품으로 8주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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