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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영화 '돈', '캡틴 마블' 꺾었다… 관객수·손익분기점은? '악질경찰'·'우상' 후기·결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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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영화 '돈', '캡틴 마블' 꺾었다… 관객수·손익분기점은? '악질경찰'·'우상' 후기·결말 화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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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돈'이 '캡틴 마블'을 꺾고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다. '돈'은 유지태, 류준열, 조우진 주연의 영화로 여의도 증권가의 '돈'을 둘러싼 욕망을 그려낸 영화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새롭게 개봉한 영화 '돈'은 개봉 첫날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다. '돈'은 현재 누적 관객수 2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영화 '돈' 포스터]

 

영화 '돈'의 손익분기점도 화제다. 영화 '돈'은 제작비 8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으로 추정된다. 

'캡틴 마블'은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계단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캡틴 마블'은 지난 6일 개봉한 이후 누적관객수 480만을 돌파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영화 '악질경찰'은 박스오피스 순위 3위에 올랐다.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하며 언론 시사회 당시 화제를 모았던 '악질 경찰'은 배우 이선균의 악역 변신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영화 '우상'은 박스오피스 순위 4위로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우상'은 결말과 해석에 대한 관객들의 의견이 분분한 영화다. 개봉 이후 복잡한 스토리라인에 '우상'의 후기에 대한 관심도 높다.

20일에는 '돈', '악질경찰', '우상' 세 작품이 개봉했다. '돈'이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캡틴 마블'을 꺾은 가운데 새롭게 개봉한 세 영화의 흥행 스코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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