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36 (목)
'용왕님 보우하사' 오미연, 이소연에 "너희같이 천한 것들하고 엮이는 게 아니었어" 조안 언급... "약 가지고 와"
상태바
'용왕님 보우하사' 오미연, 이소연에 "너희같이 천한 것들하고 엮이는 게 아니었어" 조안 언급... "약 가지고 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21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의 오미연이 이소연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특히 ‘용왕님 보우하사’의 오미연은 급격하게 나빠진 건강 상태를 보여 이소연을 걱정케 만들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결·연출 최은경) 44회에서는 “마풍도 씨랑 관련된 이야기”라는 이소연(심청이 역)의 말에도 불구 “더 이상 할 말 없다”고 말하는 오미연(마영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왕님 보우하사’ 오미연 이소연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앞서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오미연을 찾아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용왕님 보우하사’의 오미연은 “그 전에 내가 하나 묻자. 여지나랑 무슨 사이냐. 너가 동생이냐?”며 조안(여지나 역)과의 가족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맞다. 그걸 어떻게 아셨냐”고 말했지만, 오미연은 “너희 자매 속셈이 뭐냐. 접근한 목적이 뭐냐”면서 조안과 한통속이라고 오해했다.

뿐만 아니라 ‘용왕님 보우하사’의 오미연은 “너희같이 천한 것들하고 엮이는 게 아니었다”면서 “여지나가 풍도 생명 구한 척 한 거 알고 있지? 네 언니가 풍도 애인이라고 거짓말한 것도 알고 있을 거 아냐”라며 이소연을 몰아붙였다.

다소 충격적인 사실에 가슴을 붙잡으며 쓰러진 ‘용왕님 보우하사’의 오미연이 앞으로 이소연과 조안, 재희(마풍도 역) 사이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