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인생술집’의 아유미가 특유의 먹방 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의 군침을 자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일본에 있을 때 한국 짜장면이 너무 그리웠다. 한국 올 때마다 먹었다”고 말하는 아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인생술집’의 아유미는 최근 한솥밥을 먹게 된 광희에게 “정신 사납다”면서 “한국 예능 스타일이 많이 바뀐 걸 느낀다”고 말해 스튜디오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인생술집’의 아유미는 “11년 만에 한국 활동을 하다보니까 몰랐다. 광희 같은 스타일이 먹히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유미는 지난 2002년 ‘텔 미 와이(Tell Me Why)’를 발매하면서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당시 아유미는 다소 어눌한 한국어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아유미는 지난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 버라이어티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르기도 했다.
최근 한국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 번 국내 활동을 예고한 아유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이다. 또한 아유미의 국적은 일본이 아닌 한국이다. 아유미는 지난 2017년 9월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대한민국 여권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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