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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태안세계튤립축제, 에버랜드튤립축제,신안튤립축제, 제주도 한림공원과 상효원 등 3~4월 튤립명소들 가볼만한 곳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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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태안세계튤립축제, 에버랜드튤립축제,신안튤립축제, 제주도 한림공원과 상효원 등 3~4월 튤립명소들 가볼만한 곳으로 눈길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3.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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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여행기자] 튤립 보러 나들이를 즐겨도 될 시기가 다가왔다. 굵직한 튤립축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16일에 튤립축제가 시작돼 4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전남 신안튤립축제가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충남 태안세계튤립축제가 4월 13일부터 5월12일까지 벌어진다.

봄꽃이 가장 일찍 피는 제주도에서도 상효원공원에서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한림공원에서는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튤립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상효원 튤립축제. [사진=상효원 제공]

튤립은 백합과 외떡잎식물로 구근초다. 빨강, 노랑, 주황, 보라, 분홍 등으로 피는 꽃송이가 동백꽃처럼 탐스러우며 화훼농가에서 대량으로 재배해 축제에 활용한다. 

유럽의 복지국가인 네덜란드에서 국화로 여기는 구근식물이지만 귀화식물이어서 우리나라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는 이번 축제 준비 차원에서 지난해 가을 11월에 포시즌스가든에 튤립을 비롯해 무스카리, 수선화 등 구근식물 120만개를 심었고, 개화시기가 다가왔다. 

축제에서는 매지컬튤립가든에 갖가지 형상의 튤립과 플라워하우스, 카페,정원 등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축제 기간에 야외에서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등 갖가지 공연이 이어져 아이들과 갈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

에버랜드 튤립축제.[사진=에버랜드]

신안튤립축제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 인접하 신안튤립공원에서 열려, 상쾌한 바다 공기를 호흡하며 감상할 수 있다. 

풍차전망대, 유리온실, 수변정원 등 다채로운 시설물과 아름답게 정렬된 꽃들을 구경하며 섬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신안군 지도읍 선도에서는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가지 1004섬 수선화축제도 열려 신안은 꽃구경 하는 여행지로 시선을 끈다.

태안세계튤립축제는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변의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린다. 꽃지해수욕장 근처에는 노을을 보며 숙박할 수 있는 펜션이 몰려 있고, 방포쪽으로 연결된 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쏠쏠하다.

상효원은 한라산 기슭 돈내코유원지 근처의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갖가지 꽃이 피고 진다. 지금 가장 화려한 꽃은 온실에서 키운 것들이며 야외의 겨울 냉기를 견딘 구근은 이제 피기 시작하고 있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공원은 풍경과 식물의 가짓수 등에서 제주 최고의 식물원 겸 수목원이다. 

한림공원 산야초원 플라워가든에 튤립이 대량 식재돼 관광객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데이트코스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다. 믿고 찾을만한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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