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매년 3월이 되면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찾아오는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는 2015년부터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와 스폰서십을 맺고 ‘헤라서울패션위크’로 운영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다.
헤라가 떠난 자리는 33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3개 기업 브랜드 쇼, 해외 디자이너 패션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채워졌다.
그 중 새로운 패션쇼장으로 탄생한 GN_S(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서 진행된 모던에이블(MODERNABLE) 컬렉션이 펼쳐졌다.
2019년 가을과 겨울 패션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패션쇼에서는 이전과 달리 연예인 셀럽들의 참석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일명 ‘패피(패션피플)’들의 관심은 떨어지지 않았고 쇼장은 빈자리 없이 가득 찼다.
지난 19일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2019 F/W 서울패션위크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해 24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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