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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모두가 일행"... 하루 일과는? "행복한 사람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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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모두가 일행"... 하루 일과는? "행복한 사람들 같아"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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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스페인 하숙’에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페인 하숙’은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 오른 순례자들의 하루 일과를 설명하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서 만난 일행끼리 “지금 같은 방 쓰는 사람들 너무 좋은 사람들 같다. 되게 행복한 사람들 같아”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인 하숙’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tvN ‘스페인 하숙’ 방송화면 캡처]

 

앞서 ‘스페인 하숙’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시작으로 생장피드포르까지 이어지는 약 800km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공개했다. 이어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 오른 순례자들은 도착하는 시간은 다 달라도 ‘스페인 하숙’을 통해 같이 걸었던 친구를 만나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또한 산티아고 순례자들은 ‘스페인 하숙’을 통해 국적과 나이를 불문, 앞으로 같이 걸어갈 친구를 사귀기도 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페인 하숙’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tvN ‘스페인 하숙’ 방송화면 캡처]

 

산티아고 순례자들이 찾은 ‘스페인 하숙’의 하루 일과도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하숙’을 찾은 산티아고 순례자들은 숙소 도착 후 스틱과 신발 정리, 개인 침낭을 준비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있는 숙소들은 대부분 베개와 시트만 제공해 침낭은 개인이 따로 준비해야 한다.

이후 ‘스페인 하숙’을 찾은 손님들은 샤워 후 개인정비를 하거나 빨래, 자유 시간을 보내며 스페인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했다.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 하숙집을 오픈해 전 세계인들에게 행복을 주는 ‘스페인 하숙’. 과연 배정남과 차승원, 유해진이 ‘스페인 하숙’으로 어떤 색다른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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