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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홍진영, 지누션 '에이요(AYo)' 가사에 "'어차피'가 맞아"... 신동엽 "도가 지나치게 정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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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홍진영, 지누션 '에이요(AYo)' 가사에 "'어차피'가 맞아"... 신동엽 "도가 지나치게 정확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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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지누션의 ‘에이요(AYo)’ 가사가 ‘놀라운 토요일’ 문제로 출제됐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의 홍진영은 평소 즐겨듣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지누션의 에이요(AYo) 가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지누션 ‘에이요(A-Yo)’ 가사를 듣자마자 “‘어차피’가 맞다. ‘깨워 깨워’도 확실히 들었다”고 말하는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누션 ‘에이요(AYo)’ 가사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에는 지누션의 에이요(A-Yo) 가사 중 ‘그래 난 어차피 내가 얽매였던 고삐 내 안에 또 하나의 나를 깨워 깨워’가 문제로 출제됐다.

지누션은 지난 1997년 1집 앨범 ‘지누션(Jinusean)’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남성 2인조 힙합 듀오다. 특히 파워풀한 래핑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를 보유한 지누션은 데뷔 직후 MBC 10대 가수상을 시작으로 iTV 올해의 가수상, 서울가요제 올해의 가수상, KBS 올해의 가수상 등을 휩쓸며 대한민국의 힙합 신드롬을 일으켰다.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지누션의 에이요(A-Yo)는 지난 2001년 2월 발매한 3집 앨범 ‘The Reign’의 히트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또한 지누션의 에이요(A-Yo)가 수록된 3집 앨범은 지누와 션이 무려 2년이나 투자해 만든 앨범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누션의 에이요(A-Yo) 가사를 들은 신동엽은 "도가 지나칠 정도로 확실하다"며 일부 가사에 자신감을 드러내 스튜디오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과연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지누션의 에이요(A-Yo) 가사를 정확히 맞힌 뒤 옥수수면으로 만든 올챙이국수를 먹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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