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6:05 (목)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 김소연에 "엄마한테 얼굴은 비춰야지" 섭섭함
상태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 김소연에 "엄마한테 얼굴은 비춰야지" 섭섭함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23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똥돼지 되겠다" 주예림 울음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소연이 김해숙에게 남다른 효심을 내비치면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김소연(강미리 역)에게 “오피스텔 나가도 엄니한테 얼굴은 보여줘야지”라며 섭섭함을 토로하는 김해숙(박선자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사진=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하경(강미혜 역) 역시 “맞다. 그동안 언니 너무 바빴다”면서 좀처럼 집에 오지 않은 김소연을 향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소연은 “나쁜 일 끝났으니까 이제 자주 올게”라면서 김해숙과 행복한 모녀지간임을 드러냈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소연은 “엄니한테 얼굴은 비춰야지”라는 김해숙에게 “이따가 안마도 해줄게요. 기대해주세요”라며 특유의 애교를 발산해 김해숙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 [사진=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가족끼리 모여 옹기종기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하경은 유선(강미선 역)의 하나밖에 없는 딸 주예림(정다빈 역)에게 “아까 밥 먹었으면서 또 먹냐. 그러다 똥돼지 되겠다”고 돌직구를 날려 주예림을 울게 만들었다.

드라마 제목처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자랑하며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자아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앞으로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