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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홍종현과 회사서 첫 만남 '해병대 출신 수석vs유능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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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홍종현과 회사서 첫 만남 '해병대 출신 수석vs유능한 부장'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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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과 홍종현이 회사에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에 대해 회사 주변 사람들은 정보를 흘렸고, 김소연과 홍종현은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홍종현(한태주 역)이 마케팅전략부에 입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과 홍종현이 회사에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에 대해 회사 주변 사람들은 정보를 흘렸고, 김소연과 홍종현은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사진 =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부하직원은 김소연(강미리 역)에게 "이번에 들어온 신입들 어떤 거 같냐"고 물었고, 김소연은 "3개월 지나야 파아깅 되지 않겠냐"며 퉁명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에 부하직원은 "저희 팀에 수석 있다. 한태주다. 이번 공채 수석이다"라며 홍종현을 언급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과 홍종현이 회사에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에 대해 회사 주변 사람들은 정보를 흘렸고, 김소연과 홍종현은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사진 =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화면 캡처]

 

반면 홍종현은 자신의 사수에게서 김소연에 대한 악담을 들었다. 홍종현 선배는 "절대 강미리 눈에 띄지 말아야 한다. 그 여자 눈에 띄면 바로 이거다"라며 목에 손을 그었다. 또한 그는 "그 여자가 회사를 나갈 일은 없다. 그래서 우리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게 우리 팀원들 소원이다"라며 진절머리를 냈다.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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