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태연의 신곡 '사계'(Four Seasons)의 음원차트 점령이 음원발매 다음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태연은 장범준의 '당신과는 천천히',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의 최근 상승세를 꺾으며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25일 멜론차트에 따르면 태연의 '사계'는 음원차트 프리징이 끝난 오전 7시 기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의 '사계'는 태연의 음색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시선을 모은 곡이다.
태연은 지난 22일 신곡 '사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23일과 24일 양일 간 열린 콘서트에서 첫 공개된 태연의 '사계'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주말 공개에도 불구하고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태연의 '사계'는 오후 공개일인 지난 24일 오후 11시, 오후 12시 음원 그래프가 순위 예측 그래프를 초과하는 '지붕킥'을 기록했다. 이어 오전 7시 아침 차트에서도 지붕킥을 기록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장범준의 3년만의 신곡 '당신과는 천천히'는 태연의 '사계'에 밀려 멜론 차트 2위에 머물렀다. 백예린의 신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역시 음원차트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역주행 돌풍'을 기록하고 있는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여전히 높은 음원 순위인 4위를 기록했다. 에픽하이의 '술이 달다', 박봄의 '봄' 역시 높은 음악 순위를 기록했다.
3월에는 백예린, 에픽하이, 헤이즈, 박봄, 장범준 등 강력한 음원강자들이 다수 컴백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또다른 음원강자 태연의 '사계'가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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