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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방은희, 신고은에 "임윤호 애 가졌다 해"… 가짜 스위스 치료제로 신고은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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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방은희, 신고은에 "임윤호 애 가졌다 해"… 가짜 스위스 치료제로 신고은 협박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25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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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강남스캔들'에서 홍백희(방은희 분)가 홍세현(서도영 분)과 은소유(신고은 분)을 갈라놓기 위해 또다시 음모를 꾸몄다. 방은희는 신고은에게 "최서준(임윤호 분)의 애를 가졌다고 해라"며 협박했다.

2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 85회에서는 스위스에서 치료약이 개발되고 있다는 최진복(임채무 분)의 이야기를 들은 신고은, 임윤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스캔들' 신고은 [사진 = SBS '강남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현재 '강남스캔들'에서 임윤호는 희귀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다. 방은희는 그런 임윤호의 치료제가 스위스에서 개발되고 있다는 거짓말을 임채무에게 했고, 임채무는 이런 이야기를 신고은, 임윤호에게 전했다.

신고은은 방은희를 의심하고 있는 만큼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신고은은 직접 방은희를 찾아갔고, 방은희는 치료제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임윤호 애를 가졌다고 해라"라며 신고은에게 거짓말을 할 것을 요청했다.

 

'강남스캔들' 임윤호 [사진 = SBS '강남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강남스캔들'에서 방은희의 아들인 서도영은 아직까지 신고은에게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 만큼 방은희는 신고은에 대한 서도영의 마음을 완전히 포기시키기 위해 이 같은 거짓말을 한 것. 

'강남스캔들'에서 신고은은 방은희에게 여러차례 협박당하며 오해를 키워왔다. 그런 가운데 또다시 신고은이 방은희에게 속아 가짜 임신을 꾸며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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