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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승리 라멘집, '버닝썬'에 타격… 하루 매출 2억·가맹점만 45개, 방송서 언급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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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승리 라멘집, '버닝썬'에 타격… 하루 매출 2억·가맹점만 45개, 방송서 언급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3.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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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버닝썬 게이트'의 여파로 빅뱅 승리의 사업 중 하나로 알려진 일본 라면(라멘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승리가 운영하는 'A' 프랜차이즈 라멘집은 방송에서도 자주 언급되며 화제를 모았다.

승리는 자신의 라멘집을 '라디오스타', '미운우리새끼'에서 언급한 바 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라멘 사업에 대해 언급한 승리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눈길을 끄는 것은 '라디오스타'다. 승리는 당시 워너원 옹성우, 강다니엘과 함께 출연했고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승리 라멘집의 단골임을 말해 눈길을 모았다. 승리가 운영하고 있는 일본 라멘 전문 체인점은 전국에 45개 지점을 가지고 있다.

승리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과 함께 '일본 라멘 투어'를 떠나기도 했다. 일본 도쿄에서 만난 승리와 이상민은 도쿄의 유명 라멘집을 방문했다. 승리는 '미운우리새끼'에서 라멘 투어를 통해 신메뉴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다.

승리가 밝힌 라멘집 사업의 매출 또한 관심을 모았다. 승리는 '미운우리새끼'에서 "하루 매출이 2억이다"라고 말해 이상민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승리의 'A' 라멘집은 돈코츠 육수를 기본으로 매운맛을 추가해 국내의 라멘 마니아들에게 호평받았다. 승리의 라멘집은 일본에서 직접 육수를 공수한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승리는 현재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각종 의혹과 단톡방 불법 동영상 공유, 성매매 알선 등의 혐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승리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승리는 지난 3월 11일 빅뱅 탈퇴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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