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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권율, 정일우 걱정하는 고아라에 "계속 이렇게 의형제로 지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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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권율, 정일우 걱정하는 고아라에 "계속 이렇게 의형제로 지냈으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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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해치' 고아라가 정일우의 안위를 걱정하는 가운데 권율은 고아라와 계속 의형제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해치'(연출 이용석, 극본 김이영)에서는 고아라(여지 역)와 권율(박문수 역)이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치' 고아라가 정일우의 안위를 걱정하는 가운데 권율은 고아라와 계속 의형제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 = SBS '해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권율은 고아라 이마 위 상처를 만지며 "이게 바로 네가 상남자라는 증거다. 내 의형제라는 증거이기도 하다"며 "우리가 계속 의형제로 사이좋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의아하다는 표정을 보이며 "그럼 우리가 언제는 의형제가 아니었냐. 갑자기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어 고아라는 "저하가 걱정된다. 무슨 일이 있으면 안 된다"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해치' 고아라가 정일우의 안위를 걱정하는 가운데 권율은 고아라와 계속 의형제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 = SBS '해치' 방송 화면 캡처]

 

고아라의 걱정에 권율은 "아까 저하와 나눈 대화 내용이 심각한 것이었냐"며 함께 걱정했다.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해치'는 지난달 1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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