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이기우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

26일 오전 아우터코리아는 지난 22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19 F/W 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SONGZIO HOMME)' 송지오 디자이너 쇼에 참석한 이기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기우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이미지를 뽐내며 런웨이를 활보했다. 네이비 컬러의 롱코트부터 화이트 재킷, 블랙 슈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기우는 모델로서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기우는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극찬을 받는가 하면, “이기우로 인해 남자답고 관능미 넘치는 브랜드의 감성이 극대화 됐다”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서울패션위크가 끝난 뒤 이기우는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송지오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브라운관에 이어 런웨이까지 사로잡은 이기우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탐정’에서 주인공 최태영 역을 맡아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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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